0 won_72 x 91 cm_oil on canvas_2009
오감도 횡령건 첫째판
영혼의 경전
것 수트라 Gut Sūtra
2009년 6월 12일ㅡ6월 25일
수운회관 1307호
서울 종로구 경운동 88
‘오감도 횡령건’은 3부로 번식한다.
첫째판, 영혼의 경전 [것 수트라]
둘째판, 광기의 경전 [갈보집에서]
셋째판, 禪? [우주오르가즘]
[것 수트라]는 신경(神經 neuron)을 神의 經典으로 탈바꿈한 조어이며,
[갈보집에서]는 장 주네(Jean Genet)의 희곡인 발코니(Le Balcon)를 끌어들이고,
[우주오르가즘]은 선가종문제일서(禪家宗門第一書), 벽암록(碧巖錄)을 파격한다.
747 YEN_72 x 91 cm_oil on canvas_2009
“아홉 개의 눈 쌓인 산에 움직이는 거라곤 까마귀의 검은 눈동자”
시대를 점검하는 울울한 성찰. 더불어 ‘나’를 탐색하는 시대로써 관찰.
하여, ‘치명적인 초월성으로 또 다시 불길하게 뒤척이는 대지’.
낯선 일이 아니다. 전혀. 본시본래 인간세가 그 꼴 아닌가?
CO2 DOLLARS_72 x 91 cm_oil on canvas_2009
사육(사육)_500 x 194 cm(각 130 x 194 cm)_oil on canvas
가변설치 부분_2008-2009
사육(사육)_500 x 194 cm(각 130 x 194 cm)_oil on canvas
가변설치_2008-2009
‘오감도 횡령건’은 그 오감도와 상관하기도 하고 상관하지 아니하기도 하고.
‘오감도 횡령건’은 그 오감도와 상관하기도 하고 상관하지 아니하기도 하고.
상관하지 아니하기도 아니하지 아니하고.
6/45% off_350 x 194 cm(각 130 x 194 cm + 45.5 x 53 cm) mixed media on canvas_가변설치 부분_2007-2008
6/45% off_350 x 194 cm(각 130 x 194 cm + 45.5 x 53 cm)
mixed media on canvas_가변설치 부분_2007-2008
6/45% off_350 x 194 cm (각 130 x 194 cm + 45.5 x 53 cm)
mixed media on canvas_가변설치 부분_2007-2008
반노라는 소설이 있다
삼천번을 구르면 삼천년을 산다길래 삼천갑자동방삭이
한놈두시기석삼너구리오징어육개장칠면조팔팔이구렁이.
구르고 또구르고 구르고 또구르고. 구르고 또. 구르고.
구르고 또구르고또구르고또구르고.
구르고 또 구르고. 젠장할 구르고 또 구르고.
우물에 빠진 달을 건지려다 두레박에 빠져 죽었다네.
손가락은 묻지 않겠습니다. 무엇이 달입니까?
무엇이 네가 묻지 않겠다는 손가락이냐?
그러면 달은 묻지 않겠습니다. 무엇이 손가락입니까?
달이지.
손가락을 물었는데 왜 달이라 하십니까?
네가 손가락을 물었기 때문이다.
아뿔싸!